이틀 후로 다가온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 확대 문제와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가 우선의제로 제기될 가능성이 커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1일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회담에 나설 수석대표로 한국 측은 황부기 통일부 차관, 북한 측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이 결정됐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남북 당국회담을 앞두고 민생과 문화 환경 등 남북 교류의 ‘3대 통로’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남북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리충복 북한 적십자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북한도 이산가족 생사 확인 작업을 준비 중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의 5.24 대북제재 조치 이후 처음으로 민간 상업화물이 북한 라진항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는 11일 개성에서 열리는 남북 당국회담 대표단 명단을 회담 하루나 이틀 전에 북한 측과 교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핵무기는 가장 파괴적인 무기로 이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중유럽 4개국 정상들이 북한의 핵 개발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에서 발견된 한국 국민의 시신 1구가 4일 판문점을 통해 한국측으로 인계됐습니다.
북한과 중국 관계 개선은 북 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최근 22일 동안 북한 관영매체들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다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행하면서 공개 석상에 등장했습니다.
남북 적십자 대표단이 오는 4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합니다.
남북한 당국은 오는 11일 개성에서 열리는 차관급 당국회담의 대표단 명단을 다음주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대통령 직속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현경대 수석부의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납니다.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개발 수준이 어느 정도까지 도달했는지 등에 대해 한국의 국방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이 조선가톨릭교협회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나흘간 북한을 방문합니다.
국제사회는 남북한 이산가족 문제를 단순히 인도주의 차원이 아니라 북한의 반인권 범죄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집권한 지난 4년 간 `공포정치'로 유일지배체제를 강화했지만 권력층 내부의 운명공동체 의식은 희박해졌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