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천안함 사태에 따른 5·24조치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교역업체들에게 긴급 운용자금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지원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북한이 유럽과 처음으로 합작해 주목을 받았던 영화가 다음 달 한국 부산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됩니다.
한국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수해 지원 논의가 중단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돌파구 마련이 또 다시 무산됐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13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김천식 통일부 차관과 시민 등 1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일항아리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북한이 한국 정부가 제시한 수해 지원 품목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북한이 한국 정부의 수해 지원 제의를 조건부로 수용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수해 지원이 이뤄지도록 유연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한국 정부가 제안한 수해 지원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남북 당국간 후속 회담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에 수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공식 제의했습니다. 수해 지원을 계기로 꽉 막힌 남북관계를 풀어보겠다는 한국의 의지를 북한이 수용할 지 주목됩니다.
한국의 민간단체가 준비한 북한에 대한 수해 지원 물자가 오는 11일 전달됩니다. 평안남도 등 수해지역에 다음 달 까지 밀가루 3천 t이 전달될 예정입니다.
북한이 지난 4월에 이어 오는 25일 최고인민회의를 또 다시 열기로 하면서, 새로운 경제 정책이 발표될 지 주목됩니다
올해 북한의 추곡 생산량이 예년보다 60만 t 정도 줄어들 것이란 한국 정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북한인권 단체들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한국 정부와 유럽연합이 다음 달부터 개성공단에서 생산한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합니다.
한국 국회의원들의 상당수가 남북한의 정치적인 상황과 관계없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북한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위축됐던 한국 민간 단체들의 대북 지원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국제 구호단체인 월드 비전이 북한에 1천 5백t의 밀가루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이 추진 중인 경제개선 조치가 성공하려면 가파르게 치솟은 물가를 안정시키는 게 관건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에 대한 수해 지원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이던 한국 정부가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태도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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