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탈북민들의 월 평균 소득이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섰고, 중앙부처에 일하는 공무원은 74명이라고 한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북한 당국이 시장 통제를 강화하면서 신흥 중산층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사회의 제재로 고갈되고 있는 재원을 시장 개입과 통제로 충당하겠다는 의도라는 겁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당국의 시장 통제 강화로 시장화가 후퇴하고 신흥 중산층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부족해진 재원을 국내 시장에서 조달하고, 시장화의 부작용을 차단하기 위해 북한 당국이 통제를 강화한다는 지적입니다.
한국의 제1야당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를 영입해 오는 4월 총선에 지역구에 출마시킬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의 전염병 대응은 ‘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란 체제 논리에 따라 평양에 집중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북한 출신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한국 내 탈북민 150여 명이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교류 프로그램 연수를 받았다고 미 정부 기구가 최근 전해드렸는데, 이들은 이런 연수를 통해 국제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북한 재건에 대한 의무감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학원에서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공부하는 탈북 청년들의 이야기를 김영권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정부가 대북 공공 외교를 비핵화와 인권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외교는 외국 국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자국의 정책과 문화, 가치 등을 나누며 신뢰를 쌓는 활동인데, 2018년을 기준으로 동아태 지역 공공외교의 최우선 대상은 북한이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정부가 비핵화와 인권 개선에 초점을 맞춰 대북 공공 외교(Public Diplomacy)를 진행하고 있다고, 미 정부 보고서가 밝혔습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탈북민 150명이 미국에서 연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감염 경로 분석과 진단 검사도 정교화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자주 씻는 게 최선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북한 접경 도시에서도 잇달아 발생하면서, 북한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국경 봉쇄에 이어 중국 당국에 탈북민 송환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중국과 북한 접경 도시에서도 잇달아 발생해 북한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국경 봉쇄에 이어 중국 당국에게 탈북민 송환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당국이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인 북한 만수대창작사 소속 예술가들의 그림을 중국 등 해외에서 계속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자산동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 당국이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인 북한 만수대창작사 소속 예술가들의 그림을 중국 등 해외에서 계속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들어 온라인 판매도 활발해졌습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른바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 조치를 하고 있지만 낙후된 진단법과 열악한 의료 환경이 큰 문제라고 북한 출신 의사들이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전염병 대응 과정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고 남북 전염병 방지 공조 예산을 편성한 한국과 협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진력하고 있지만, 낙후된 진단법과 열악한 의료환경이 큰 걸림돌이라고 북한 출신 의사들이 밝혔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대화가 재개되지 않으면 북한은 머지않아 군사적 도발을 할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영국에서 나왔습니다. 한국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남북협력도 미북 대화가 본격적으로 재개되지 않으면 힘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한국은 이동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망을 개통할 정도로 기술이 앞서고 있지만, 북한은 4세대 서비스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의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남북협력을 통해 4G가 아닌 5G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북 대화가 재개되지 않으면 머지않아 북한의 군사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하원 산하기구가 전망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남-북 협력도 미-북 대화가 본격적으로 재개되지 않으면 힘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은 이동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망을 개통할 정도로 기술이 앞서고 있지만, 북한은 4세대 서비스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국의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매년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국제사회는 식량을 지원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북한이 식량을 증산할 수 있는 최선의 해법은 가족농 등 구조개혁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농업을 독려하고 있지만, 농업을 정치 논리로 보는 한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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