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미국과 한국도 대북 감시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핵실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29일 상원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인준됐는데요, 대화파로 알려진 케리 지명자가 국무부의 수장을 맡게 되는 만큼 미국의 대북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스위스 사업가가 평양에서의 경험담을 책으로 펴냈는데요, '북한의 자본주의자: 은둔의 왕국에서 보낸 나의 7년' 펠릭스 압트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미국이 북한 핵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중국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협상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고 미국 국무부의 전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24일 북한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에 맞서 핵실험 강행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해 ‘도발’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반발해 3차 핵실험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전문가들은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미-북 관계에 돌파구가 생길 가능성은 사라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움직임을 알아보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먼저 이 시간 주요 뉴습니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서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하위 공직자들의 부패와 비리 단속을 강조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가 취임후 첫 해외 방문지로 동남아시아를 택했는데요,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의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북한이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됩니다.
한국인들 상당수가 정치적 상황에 상관없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제재조치도 북한과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중국 공산당에서 부자들의 입김이 세지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최대의 인터넷 기업 회장과 전 뉴멕시코 주지사가 곧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위스 사업가가 평양에서 기업 간부들을 대상으로 7년간 경영수업을 했던 경험담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CNN방송이 북한과 한국 가수 싸이를 올해 주목할만한 뉴스로 뽑았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 시리아 사태도 눈여겨 봐야할 현안으로 꼽혔습니다.
저희 VOA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북한 김정은 정권 1년을 돌이켜 보는 특집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당국자들의 관련 발언과 북한 매체 보도 내용 등을 통해 2012년 북한 정세를 정리했습니다.
북한이 올해 수해를 입은 핵실험 시설을 수리하고 3차 핵실험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핵무장을 추진하면서 미국과 담판을 꾀하는 김정일의 노선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한국 국립외교원이 전망했습니다.
북한이 한국계 미국인을 억류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 국가의 한국 주재 대사들을 잇따라 만나 한반도 주변 정세와 정부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한국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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