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남북협력이 미-한 워킹그룹을 통해 다뤄져야 한다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이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임을 시사했습니다. 또 해리스 대사는 미한동맹 강화와 트럼프 대통령을 대변하려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 해군이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 전단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여단 규모의 미군 병력과 장비가 순환배치를 위해 이르면 다음달 한국으로 이동합니다.
미국의 초대형 전략폭격기 B-52H가 핵폭탄 투하 임무를 종료하고, 사거리 1천km 핵 순항미사일 발사 임무만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과 관련해 미국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이 주한미군의 공대지 공격기 A-10 ‘선더볼트’를 성능 개량을 거쳐 약 10년 더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전에서 실종됐던 미군 전사자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이 송환한 유해를 분석한 결과,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했던 미군이 뒤늦게 유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미 국방부가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전쟁 중 실종됐던 미군 70명의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계기로 이란과 북한의 미사일 기술 협력이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북한은 오래전부터 이란에 미사일과 관련한 장비와 기술을 판매하며 교류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과거 북한과의 미사일 기술 협력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북한은 오래 전부터 이란에 미사일과 관련 기술을 팔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대미 전략과 신무기 개발을 경고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기술의 진전을 과시할 수 있다고 전 국무부 고위관리가 전망했습니다. 또 ‘대기권재진입체’ 실험이 북한 ICBM 개발의 정해진 수순이라면서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과 핵무기 생산은 일부 실험을 유예와 관계없이 중단된 적이 없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워장은 '새 전략무기'를 선보이겠다며 긴장 수위를 높였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다층 방어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탈출해 베트남에 억류돼 있던 탈북민 13명이 미국 외교관들의 도움으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언론매체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핵 개발 이유는 비슷했지만, 지도자의 판단에 따라 결과는 달랐다며, 대북 압박을 통해 지도자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ICBM 완성 여부를 놓고, 전문가들은 아직 완벽한 단계는 아니지만 곧 필요한 모든 기술이 확보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제재·인권 전문가들은 북한이 유엔 대북 결의를 피해 해외에 노동자들을 계속 보내고 있다는 보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기업을 직접 제재해서 시장을 막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사법 당국 차원의 대북 제재 관련 조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새해 북한과 관련된 소송과 재판에서 어떤 판결이 나올지 관심입니다. 제재 위반 혐의로 북한 선박을 몰수 매각했던 2019년에 이어 새해 주목되는 북한 관련 소송과 형사 기소 사건을,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한국전쟁에서 실종됐던 미군 전사자 유해 1구의 신원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북한 당국이 2019년 연초부터 인민 생활 향상을 강조했지만, 북한 경제가 나아졌다는 정황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도 무역적자가 2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한반도 긴장 완화 여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결정에 달렸다고,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미-한 두 나라 지도자가 2017년 미사일 도발 이후 여러 외교적 노력을 이어 왔지만, 결국 김 위원장의 호응 여부가 관건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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