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주기를 하루 앞두고 평양에서 대규모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16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중앙추모대회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 총리를 비롯해 정부 고위 관리와 당 간부, 군인 등 수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추모행사에서 최근 장거리 로켓 발사가 성공한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이 같은 성과는 군과 인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을 관철하면서 이룩한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주석단에 앉아서 행사를 지켜봤지만, 따로 연설을 하진 않았습니다.
16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중앙추모대회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영림 내각 총리를 비롯해 정부 고위 관리와 당 간부, 군인 등 수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추모행사에서 최근 장거리 로켓 발사가 성공한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이 같은 성과는 군과 인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을 관철하면서 이룩한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주석단에 앉아서 행사를 지켜봤지만, 따로 연설을 하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