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총장이 이같은 우려와 함께 비무장지대(DMZ)에서 열린 정상 간 회동의 합의 대로 미-북 실무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쿠테흐스 총장은 지난 5월 북한이 미사일을 쏘아올린 데 대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관련국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진전을 위해 대화를 지속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오택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