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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부서 명칭, 헌법정신 반영"


11일 서울 정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하는 김형석 한국 통일부 대변인. (자료사진)
11일 서울 정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하는 김형석 한국 통일부 대변인. (자료사진)
한국의 통일부는 통일부라는 부처 명칭은 헌법정신과 국민적 여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부처명 변경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14일) 기자 브리핑에서 통일부 명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 일부 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안보 조언 그룹이 통일부를 ‘남북관계부’나 ‘교류협력부’ 등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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